세간이 주력상품으로 미는 '모우(MOW)도마'가 있습니다. 엔드 그레인(End-grain) 도마로 나무결의 무늬를 맞춰 아름다운 형태로 집성했습니다. 칼질의 느낌이 좋아 요리를 즐겁게 만들어 주고, 무늬가 선명하고 예뻐서 주방의 아트-오브제의 역할을 합니다. 월넛 나무로 만든 모우도마입니다 1. '모우도마 월넛 500'은 길이가 50cm, 폭이 32cm, 두께가 4cm입니다. 저희가 만드는 도마 중 제일 큰 제품입니다. 많은 양의 요리를 해야 하는 분께 권합니다.2. '모우도마 월넛 400'은 길이가 40cm, 폭이 24cm, 두께가 4cm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입니다. 3. '모우 플레이트 월넛 400'은 길이가 40cm, 폭이 12cm, 두께가 2.5cm입니다. 슬림한 디자인의 플레이트로 빵 도마나, 치즈 플레이트 등으로 사용합니다. 모우도마들은 모두 칼날을 살짝 잡아주는 엔드 그레인 도마이기 때문에 사용감이 좋습니다. 또한 무늬가 선명하고 아름다워 파티 테이블의 장식품이나 브레드 플레이트, 치즈 플레이트 등 음식을 담아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우도마 월넛 500입니다 모우도마 월넛 400입니다 모우도마 월넛 400 - 빵을 자르는 컷 세팅 SBS의 '미운 우리 새끼'라는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이상민 도마'라 불리는 것이 있더군요. '베인스 우드'라는 도마인데요, '평생 쓰는 명품 도마'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도마가 왜 그리 유명하고 비싼가 해서 살펴보니, 놀랍게도 저희가 만든 '모우 도마'와 만드는 방식이 같아서 그랬던 것입니다. 물론 집성방식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았습니다만, 거의 비슷하더군요. 저희는 결을 맞춰서 모우(MOW) 무늬가 보이게 집성하고, 베인스 우드는 다양한 방식의 무늬가 보이게 집성하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사용하는 본드는 같은 것을 쓰더군요. '이상민 도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나이테 방향으로 집성된 도마'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저희도 또 다른 기대를 가지고 오늘도 도마를 만듭니다.